엘르엣진 "명품쇼핑, 이제 눈치보지 마세요"

전문리뷰/서비스 리뷰 2009. 11. 14. 22:18

패션잡지로 유명한 엘르에서 웹진을 냈습니다.
그 이름은 엘르엣진(ELLE atzine)으로 짓고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위드블로그 리뷰어로 선정되어 엘르엣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엘르엣진
http://www.atzine.co.kr

엘르엣진에 처음 접속해보시면 멋진 디자인에 놀라실 것입니다.
패션잡지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홈페이지 곳곳에 멋진 디자인과 플래시의 능력을 잘 사용한 것 같았습니다.. ^^

초고속인터넷이 아니시라면 조금 버벅대는 장면도 볼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엣진은 전체적으로 크게 4가지 분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 atZINE BOOK


첫번째로 만나게 되는 것은 atZINE BOOK 으로 마치 잡지책을 넘기는 것처럼 간단한 웹진을 볼 수 있습니다.
약 20페이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러가지 제품 및 브랜드 광고로 이루어져 있으며 홈페이지 메인에 노출됩니다.
(요즘 휴대폰으로 뜨고 있는 듀퐁을 캡쳐해보았습니다 ㅎㅎ;)

이 곳에서는 CF동영상이나 쇼품으로 바로갈 수 있는 링크가 걸어져 있어 웹진의 장점을 잘 살려놓았습니다.


2. BRAND atZINE

제가 생각하기에 엘르엣진에서 가장 강력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이 브랜드가 책처럼 나오게 되며 원하는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많은 브랜드가 있지만 몇몇 유명브랜드는 이미 런칭이 완료된 상태이며 준비중인 브랜드도 상당히 많습니다.

브랜드이름이 거의 다 있는 것으로 보아 엘르에서는 수많은 브랜드와 협의하여 브랜드진을 확장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GUCCI 를 클릭하게 되면 위와 같이 실제 매장앞에 서있는 것처럼 매장화면이 나옵니다.
하단에 보면 WEB 과 AIR 로 나누어 실행가능하게 설정되어 있으며,


AIR 를 선택할시 위와 같이 Adobe AIR 프로그램이 깔리며 전용프로그램이 실행되어 매장의 쇼룸을 볼 수 있습니다.
(웹브라우저가 아닌 AIR 프로그램으로 들어갑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둘다 해보니 일반적인 쇼품구경에서는 별 차이점이 없어 보여 WEB 으로 들어가셔도 상관없을 듯합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매장에 들어오면 실제 매장을 구경하듯 원하는 물건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매장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


매장에 발을 딛은 느낌이 어떠신지요~!
핸드백매장이 먼저 나오네요.. 핸드백매장을 자세히 볼까요?
(빨간 동그라미들은 모두 클릭포인트로 클릭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왼쪽 핸드백매장을 클릭해보았습니다.


이렇게 해당 부분들 자세히 볼 수 있으며 여기서 상품을 클릭하여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왼쪽 상단에 눈에 띄는 하얀색 핸드백을 클릭해보았습니다.


클릭시 위와 같이 상품설명이 곁들여지며 색상과 가격이 나옵니다. (가격미정인 것이 많더군요..)
실제 매장에 온 것처럼 상품들이 디스플레이되어 있어 부담없이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만약 위 상품을 '찜' 하고 싶다면 아래 SAVE 를 클릭하세요!
나중에 찜한 상품은 모두 한 곳에서 볼 수 있답니다. (이 내용은 3번째 ZiniZine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ZiniZine


지니진은 일명 마이페이지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회원 한분한분을 지니(Zini) 라고 지칭하기 때문에 ZiniZine 으로 되어 있죠^^

나 자신의 엣진생활을 모두 한 곳에 모아두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예로 오른쪽 중앙에 MY DIARY 를 보시면
"코람데오님이 GUCCI을 방문하셨습니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작은 액션 하나하나까지로 기록됩니다.


아까 3번에서 체크했던 GUCCI 의 핸드백도 보이네요!!
이런식으로 여러브랜드에서 찜해놓은 것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답니다 ^^

각 브랜드마다 맞는 옷이나 가방을 비교하기 쉽지 않은데
지니진을 이용하면 손쉽게 비교를 할 수 있어 상품선택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4. LOUNGE


라운지는 엣진의 이벤트 및 커뮤니티 페이지입니다.
엘르엣진의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회원들(지니들)을 만날 수 있는 장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라운지에 있는 매거진들은 네티즌이 직접 만든 것입니다.
이 네티즌분들을 엣진에서는 Atzine Editor 라고 하죠~!

정말 실제 잡지에 실려도 될 만큼 멋진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그만큼 좋은 에디팅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엣진에서는 블로거도 하나의 스타일을 가지고 페이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층이 두터워진다면 스타일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또 하나의 트렌드가 될 것입니다.

엣진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상품이나 웹진의 내용을 블로그로 스크랩할 수 있습니다.

엘르엣진, 나만의 '엣'지있는 웹'진'을 만들자

위 포스트는 제가 스크랩해본 페이지입니다.. ^^

이제 눈치보고 마음을 쫓기며 명품을 쇼핑하는 시대는 이제 그만!!
맘편히 여러 브랜드를 비교하며 자신의 소중한 스타일을 만들어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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