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블로그수익원, 블로드(Blod) 가이드


요즘 리뷰사이트들이 앞다투어 런칭을 하고 있습니다.
선발주자인 레뷰, 위드블로그, 프레스블로그 등의 마케팅이 어느정도 성공을 거두면서
후발주자인 바이블로그 등이 뒤따라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블로그마케팅시장이 열렸다고 생각됩니다.

시장의 이치에 따라 후발주지들은 선발주자와의 차별성이 없으면 성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번에 차별성을 가지고 신규 런칭을 하는 리뷰사이트 하나를 소개해드립니다.. ^^


블로드
http://www.blod.co.kr



블로드의 사이트메인은 아직 오픈 전이라 그런지 확실한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2009년 12월 10일이 지난 후에 다시한번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블로드가 말하는 블로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블로드는 광고주가 직접 참여하는 블로그마케팅입니다.
블로드는 광고비의 많은 부분을 블로거에게 돌려주는 인터넷마케팅입니다.
블로드는 광고주와 블로그, 모두가 만족하는 인터넷 홍보 서비스입니다.

현재 블로드에서는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픈기념 블로드 리뷰 미션을 진행중에 있는데 다른 사이트에 비해 특히 눈에 띄는 점이 2가지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로는 높아진 캐시(리뷰지급금)입니다.
블로드의 취지에서도 지급금에 대한 혜택 및 차별성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암시해주고 있습니다.


현재 첫번째 미션인 블로드 자체사이트 리뷰에 제공되는 캐시는 위와 같으며 다른 사이트들과 달리 커미션이 높습니다..;
30만원..은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그것 뿐만 아니라 고액캐시를 받는 블로거의 수도 상당합니다.
(물론 오픈베타 미션이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죠;;)


두번째는 바로 진실성입니다.
이 부분은 기존에 리뷰사이트에서도 심심치 않게 이슈가 되었던 문제입니다만....
리뷰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는 광고주의 욕심이 작용할 여지가 많이 있습니다.
제한된 수의 블로거들을 통해 홍보를 하게 될 경우 누구라도 보다 더 영향력있는 파워블로거들에게 홍보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조금은 민감한 부분인데 블로드에서는 공식적으로 먼저 언급하고 있습니다.


리뷰어 선정 및 우수포스트 선정과정에 있어서 거짓이 없이 투명하게 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입니다.
보다 다양한 리뷰어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죠.. ^^

기존 리뷰사이트에 대해서는 파워블로그의 기간 후 신청 및 선정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선정'이라는 부분에서 과연 어떻게 투명성을 증명해줄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ㅋ


세번째로는 다양성 입니다.
블로드에서는 보다 다양한 리뷰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규칙을 세우고 있는 듯해 보입니다.


소액광고주의 참여를 유도하여 캐시를 줄이더라도 더 많은 블로거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는 것이죠..
블로거들은.. 지급금이 적더라도 리뷰를 통해 블로깅을 즐기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걸 알고 있던 걸까요..? ^^

높은 캐시와 진실성, 다양성..
기존 리뷰사이트에서 필요했던 부분을 잘 채우고 시작하는 듯한 느낌이 납니다.


그러나 아쉬운 부분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한 1명의 블로거로서 블로드에 건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위 캡쳐는 미션(캠페인)에 맞추어 포스트를 등록할 때 나오는 광고조건검사 입니다.
제목이나 내용의 일정 부분이나 특정 이미지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선행조건이 있으며 이에 따르지 않을시 등록이 제한됩니다.

다른 조건들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나 제목의 일정 부분을 제한하는 것은 조금 무리를 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거들은 각 블로그마다 시리즈연재나 자체적인 제목법칙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제목에 1개 단어가 아닌 2개이상 단어의 조합을 조건으로 내건 것은 포스팅의 독창성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다양한 형식과 다른 시각이 제한되어 반복적인 내용이 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블로드에 관심에 놀랐습니다.


회원가입을 한 후 제 블로그에는 위와 같은 방명록이 달렸습니다.
블로드에서 직접 회원블로그들을 방문하여 하나하나 직접 방명록을 남겨준 것에 참 놀랐습니다.
이 리뷰도 쓸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방명록을 보고 쓰기로 결심했죠.. ^^

진실성과 다양성, 높은 캐시를 자랑하는 블로드의 시작!
앞으로 많은 광고주와 블로거들에게 사랑받는 리뷰사이트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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